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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나… 처럼

Young-Kim 2013. 11. 13. 08:22


 

사랑은… 아픔이 있는 사람에겐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지만
 
다시 올 때는
 지나가는 바람처럼 오겠지
 
사랑은 잊기 전에
 몇 번이고 오겠지만
 
이제는
 마음 만은 어디에 두고 온 곳처럼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지는 계절처럼
 
오고 가고 하겠지
 보이지 않는 아침의 이슬처럼
 
얼마큼 지나보니
 첫 사랑은 한 번뿐인지
 
사랑은… 사랑하는 만큼
 사랑은 오는지
 
한 번뿐인 사랑이라면
 생각을 지워 가면서 잊고 사는 나이처럼
 
그리워하면서
 세월에 묻혀 사는 나… 처럼 또 잊겠지.

 

사랑은… 아픔이 있는 사람에겐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지만
 
다시 올 때는
 지나가는 바람처럼 오겠지
 
사랑은 잊기 전에
 몇 번이고 오겠지만
 
이제는
 마음 만은 어디에 두고 온 곳처럼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지는 계절처럼
 
오고 가고 하겠지
 보이지 않는 아침의 이슬처럼
 
얼마큼 지나보니
 첫 사랑은 한 번뿐인지
 
사랑은… 사랑하는 만큼
 사랑은 오는지
 
한 번뿐인 사랑이라면
 생각을 지워 가면서 잊고 사는 나이처럼
 
그리워하면서
 세월에 묻혀 사는 나… 처럼 또 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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