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눈높이를 내려놓자 본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눈높이를 내려놓자

Young-Kim 2010. 5. 1. 06:54
눈높이를 내려놓자
마음의 등급을 하나 내려놓자
지식의 탑을 하나 내려놓자

평균의 자유를 공유하며
바라보는 사람마다 평균의 인격을 존중하며
높은 것도 낮은 것도 없음을 보여주며

마음의 높이를 재지 말며
겉으로의 표현을 가늠하지 말며
누구나 똑같음을 알며

모두의 귀함을 느낄 때 자유스러우며
갚을 것도 돌려줄 것도 없음이
행복의 근원임을 말해주듯

기약할 수 없는 날에
이만큼 환영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까지
비워놓지 않은 세월의 고마움을 느끼며

베풀 수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
할 수만 있다면 서슴지 말며
서둘러 세월에 쌓아 놓구려

눈높이를 내려놓자
마음의 등급을 하나 내려놓자
지식의 탑을 하나 내려놓자
 
평균의 자유를 공유하며
바라보는 사람마다 평균의 인격을 존중하며
높은 것도 낮은 것도 없음을 보여주며
 
마음의 높이를 재지 말며
겉으로의 표현을 가늠하지 말며
누구나 똑같음을 알며
 
모두의 귀함을 느낄 때 자유스러우며
갚을 것도 돌려줄 것도 없음이
행복의 근원임을 말해주듯
 
기약할 수 없는 날에
이만큼 환영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기까지
비워놓지 않은 세월의 고마움을 느끼며
 
베풀 수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
할 수만 있다면 서슴지 말며
서둘러 세월에 쌓아 놓구려

'두런두런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과 글  (0) 2010.05.01
우리 마음 안에  (0) 2010.05.01
새 아침의 기도  (0) 2010.05.01
아침의 햇살  (0) 2010.05.01
꿈을 불러와요  (0)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