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바뀔 수 없는 사랑으로 본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바뀔 수 없는 사랑으로

Young-Kim 2010. 7. 13. 14:53

소금의 맛이 쓰고 
달지도 않고 쓰지만 
길고 긴 삶의 맛이 
이렇듯 
달고 쓰고 어떤 맛인지 
모르게 사는 것보다 
기다리면 올 꿈이라도 
가슴에 담아보면 어떨지 
맛 모르고 마시는 공기를 먹어야 
아름다운 몸이 존재하듯 
눈으로 보고 사랑할 수 있고 
줄 수 있는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바뀔 수 없는 
사랑으로 살기 때문이다.

소금의 맛이 쓰고
달지도 않고 쓰지만
 
길고 긴 삶의 맛이
이렇듯
 
달고 쓰고 어떤 맛인지
모르게 사는 것보다
 
기다리면 올 꿈이라도
가슴에 담아보면 어떨지
 
맛 모르고 마시는 공기를 먹어야
아름다운 몸이 존재하듯
 
눈으로 보고 사랑할 수 있고
줄 수 있는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바뀔 수 없는
사랑으로 살기 때문이다.

'두런두런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을 다시 안아야  (0) 2010.07.15
무엇을 바라볼까  (0) 2010.07.13
8월의 뜨거운 태양의 빛  (0) 2010.07.10
너그러운 마음  (0) 2010.07.08
닮고 싶은 마음  (0)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