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손 본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Young-Kim 2010. 5. 2. 03:49

정말 아름다운 것은
손이다
손은 말이 없이
마음을 거부하지 않고
손끝에 피아노의 선율과
바이올린의 심금을 울린다
영혼을 빨아들일 듯
마음을 몽땅  빼앗긴다 
새들의 소리는 아름답지만 
영혼을 불러오지 못하며
영혼을 주신 주님의 말씀이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불러 온다
이처럼 귀한 손을 주심을
감사하며 많은 음률을 
손끝에 담아
피아노 소리와 함께 평안함을  담아 본다 

정말 아름다운 것은
손이다
손은 말이 없이
마음을 거부하지 않고
 
손끝에 피아노의 선율과
바이올린의 심금을 울린다
영혼을 빨아들일 듯
마음을 몽땅  빼앗긴다 
 
새들의 소리는 아름답지만
영혼을 불러오지 못하며
영혼을 주신 주님의 말씀이
온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불러 온다
 
이처럼 귀한 손을 주심을
감사하며 많은 음률을
손끝에 담아
피아노 소리와 함께 평안함을  담아 본다

'두런두런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 있을 것들을  (0) 2010.05.02
닮아 봐요  (0) 2010.05.02
속마음과 겉모습  (0) 2010.05.02
열매가 없다면  (0) 2010.05.02
용기 있는 사람  (0) 201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