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수 없는 글들

9월 본문

두런두런 이야기/시 모음

9월

Young-Kim 2020. 9. 12. 13:13

생각을
담아 기억하는
9월

생명이 살아
느낄 수 있는 가을이
내 가슴에

쌓이고
쌓인 추억이
지워지지 않는

또 찾아볼 수 있을까
너와 나

꿈이
내 마음속에
달아 놓고 기다리는

오겠지 ....
애착이 남아
살아 있는 이 시간에

가을 동산이
불러 주겠지

달려가
입 맞추며
반겨 주겠지

'두런두런 이야기 >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소리  (0) 2020.10.14
10월의 꿈  (0) 2020.09.23
눈물이  (0) 2020.08.31
잘했어  (0) 2020.08.18
불 빛  (0) 202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