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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두런두런 이야기 (1068)
버릴 수 없는 글들
외롭다고 생각하면 더 외롭다 혼자 생각하면 더 외롭다 둘이 생각하면 외로움을 나눈다 세 사람이 생각하면 외로움이 떠난다 지식이 많으면 외롭다 명예와 이기심이 많으면 외로움을 자처한다 싫은 것 좋은 것이 많으면 자주 변화를 요구한다 세상의 변화는 외로움을 재촉하며 습관으로 빠지게 한다 ..
포옹은 이미 지남철같이 오고 있어요 두 팔을 누가 먼저 벌려오든 관계없이 오고 있었어요 오래전에 예측이나 한 듯 언제고 달려오듯 눈길이 도달하기 전 오고 있었어요 포옹은 육체의 결합이 아닌 호흡의 숨결이며 마음의 통로를 막지 못한 체 오고 있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것이 그림자가 아닌 ..
큐빅이나 빙고는 맞출 수 있지만 빗나간 사랑은 무엇으로 맞출 수가 있을까 누구나 흔히 가지고 있는 사랑은 날려버리는 노래 가사일까 춤추는 나뭇잎처럼 휩쓸려 가는 바람일까 빗나가는 마음들을 붙잡고 있을 때 허울 좋은 "씨"들께서 맞춰 보려는 웃고 있는 마음들일까 또 한 번의 마음을 감추며 ..
바람이 차가운 것 아니고 차가운 마음을 더욱 느낄 때 차가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따뜻한 마음의 가슴 뛰는 마음이 설렘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해서인가 어딘가 머물고 있을 따뜻한 곳과 마음에 와 닿는 사람들이 차가운 겨울날이 오기 전 훈훈한 마음을 담아 이곳저곳 뿌려주었으면 추운 겨울..
꿈속에서 받은 선물은 빈 바구니였어요 수고의 선물이 이것뿐인지 원망의 마음이 가득 차듯... 또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망설이며 손부터 모아 기도드리며 어떤 것들을 채워 놓아야 하는지 답은 없지만 좋은 사람들의 마음을 담으며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친구가 되며 좋은 일들을 하고 지낸 사..
잃은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있어야 공평한 것이라면 잃은 것만큼 채워 놓을 수 있는 마음은 무엇으로 끌어 담아 놓을까 묶어만 놓을 수 없는 마음을 누가 와서 쉽게 풀 수만 있다면 서슴지 말고 내놓으련만 풀어놓을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는 내 곁에 머물 수 없는지 아직도 찾으련만 하는지 단념이란..
선물은 여기저기에서 받지만 진정한 선물은 누구에게 받을 수 있을까 진정이란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마음 한쪽이라도 떼어 받으려 하는지 마음 한쪽이라도 줄 친구가 있는지 주고받고 하는 겉치레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일 뿐 어떠한 요구도 어떠한 바램도 편하게 놓아준다면 ..
늘 다정한 목소리를 내 곁에 두고 삽니다 하루의 수백 개의 언어가 오고 가도 피곤치 않으며 늘 들어도 들어도 싫지 않은 음성 함께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목소리 좋은 것 나쁜 것이 있어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함께 만들어 하모니를 만들어 갑니다 내 마음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첫 사랑의 말들을 살며..
우리는 서로 닮은 사람끼리 살아갑니다 닮지 않은 사람끼리도 닮아가면서 살아갑니다 서로 편한 사람끼리 슬픔도 눈물도 즐거움도 나누며 삽니다 서로 닮음은 첫째도 마음이고 둘째도 마음입니다 닮은 사람은 눈빛도 같고 옷 색깔도 같고 생각하는 마음도 같고 꿈도 함께 가며 꿈을 꾸며 갑니다 꼭 ..